[뉴시스] SBS 신규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속 소바 전문점은 ‘의령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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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김예원이 운영하는 소바 전문점으로 드라마 제작지원 해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SBS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후속작인 ‘사랑만 할래’가 지난 28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2일 전파를 탔다.
‘사랑만 할래’는 미혼모와 연상연하 커플, 혈육과 입양, 부유한 집과 가난한 집의 편견을 이겨내는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남보라-이규한, 임세미-서하준, 김예원-윤종훈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종훈과 호흡을 맞춘 김예원은 연상연하의 로맨스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극중 소바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예원이 나이를 속이고 윤종훈과 사귀게 되고, 나이를 들킨 후에는 임신했다는 거짓말로 윤종훈을 잡는 좌충우돌 스토리가 전개된다.
극중에서 김예원이 엄마와 함께 운영하는 소바전문점은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이미 인지도가 꽤 높은 ‘의령소바’로, 경남을 대표하는 맛집이기도 하다. 의령소바는 ‘사랑만 할래’ 드라마의 인기가 기대됨에 따라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구 브랜드로 확실한 브랜드 입지를 세우기 위해 이번에 제작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한다.
의령소바(www.uiryeongsoba.co.kr)는 의령의 특산품인 메밀을 사용한 건강식으로, 사골과 과일, 한약재 등을 사용해 우려낸 진한 육수가 특징이다.
의령소바 관계자는 “김예원씨가 연기하는 홍미래의 캐릭터 매력과 냉소바의 시원한 이미지가 잘 맞기 때문에 톡톡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사랑만 할래’ 제작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범위를 넓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우선적으로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극중에서 주요 인물인 홍미래의 러브 스토리 전개상 ‘의령소바’의 매장도 방송을 통해 꾸준히 노출될 전망이다.
key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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