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코리아] 의령소바, 제조방법 특허 등록···연구개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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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바’는 경남을 대표하는 맛집 브랜드로 의령군 부림면의 신반마을 할머니가 일본에서 메밀소바를 직접 배워 고향으로 동아오며 시작되었다는 설과 귀국선을 타고 고향으로 돌아온 분에게 배웠다는 설, 의령 전통 국수가 일제감정기에 소바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오늘날 의령소바의 시초가 되었다.
‘소바’란 일본말로 메밀을 뜻하며 메밀로 만든 일본 국수요리를 말한다. 하지만 ‘의령소바’는 일본식 소바와는 전혀 다르다. 멸치를 충분히 넣어 3~4시간 이상 푹 달인 육수를 사용한다. 메밀로 빚은 면발은 쫄깃하고 매끄럽고 찰진 게 씹는 맛이 좋으며 일주일 정도 졸인 쇠고기 장조림이 잘게 찟어 올라간다.
아울러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냉소바는 육수와 면말이 탱글탱글하며 배, 오이, 소고기 장조림이 어우러져 깊으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 더운 여름철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다.
경남 의령군에 위치한 ㈜의령소바(대표 박현철)는 의령지역의 전통과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메밀소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메밀로 만드는 면발은 통통하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워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의령 본점을 비롯해 전국 7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의령의 특산물인 메밀을 박현철 면장의 20년 노하우를 통해 새롭고 국물이 담백하고 구수해 골목 안쪽까지 손님을 끌어들이고 있다. 본사 직영 물류 및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원할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메밀짜장, 메밀콩국수, 얼큰이 메밀소바, 메밀만두, 메밀찐빵, 양지소국밥, 갈비탕, 설렁탕, 메밀치즈 돈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메뉴들이 가득하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에 의령소바(대표 박현철)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본점을 비롯하여 전국의 직영점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상품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하여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해 주셨다. 의령소바는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외계충을 돕고자 메밀맛 건국수와 메밀부침가루와 쓴메밀차 등 기부상품판매 적립금을 후원하고있다.
의령소바는 나눔경영에도 적극적이다. 무료급식 봉사, 무료 경로식 제공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메밀 식품화를 위해 영암농협과 MOU를 체결(업무협약 천황사지구 112ha)하고, 의령소바의 노하우와 기술이 녹아 만들어낸 ‘기찬메밀국수’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여 함께 운영중이다.
박현철 대표는 “차별화된 노하우와 신선한 원료를 가공, 당일 직배송을 원칙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육수, 비빔양념 등 제조방법의 특허 등록을 할 정도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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